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그립잡는법이다.

골프 자세와 함께 그립잡는법을 처음부터 바로잡지 않으면 나쁜 습관이 되버리는데,

그립잡는법이 엉망이면 자세부터 스윙때까지 영향을 크게 받는다.

골프의 기본, 그립잡는법을 제대로 알아보자.

골프 그립잡는법 중에 모든 골퍼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은 오버래핑그립이다.

이는 바든그립이라고도 불린다.

골프그립잡는법 1단계.

클럽의 손잡이를 왼쪽 손바닥에 비스듬히 놓고, 손 뒤축에서 집게 손가락 사이에 걸치도록 한다

골프그립잡는법 2단계.

집게 손가락을 오므려서 방아쇠를 당기는 모양으로하고 나머지 손가락도 모두 오크려서 클럽을 단단히 쥔다.

골프그립잡는법 3단계.

클럽의 손잡이를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과 약손가락 중앙에 놓는다.

골프그립잡는법 4단계.

왼손집게손가락의 마디 위에 오른손 새끼 손가락이 걸치도록한다.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손잡이를 가볍게 잡는다.

골프 그립잡는법 총정리~

단계별 각 손가락이 그립하는 각도를 유의하자.

사실 그립잡는법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맨오른쪽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골프그립잡는법과 하나의 Tip!

그립잡는법 뿐만 아니라 그립쥐는 압력도 샷의 방향과 거리를 좌우하는 요소다.

대부분 골프를 연습할 때 드라이버샷 등 장타를 구사할 때는 그립을 너무 꽉 잡고 퍼팅과 치핑때는 그립을 너무 약하게 잡는다.

또 백스윙에서 팔로스루까지의 스윙과정에서 이들의 그립압력은 변하기 쉽다.

그런데 스윙단계별 그립 압력이 달라지면 스윙궤도가 흔들려 정확한 임팩트가 나오지 않고 결국 볼의 방향성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그립을 너무 꽉지면 쥘수록 팔근육을 긴장시키고 팔의 전체적인 유연성을 떨어뜨려 비거리가 줄어든다.

최대한 꽉 잡는 강도를 10으로 기준했을 때 드라이브 샷이나 벙커샷은 6~7, 치핑은 3, 퍼팅은 2의 압력으로 그립잡는게 좋다.

보통 그립을 잡을 때는 빠져나가지 못할 정도로만 가볍게 잡는게 좋다.

클럽을 빨리치면 공이 멀리 나가는데 그에너지는 손을 통해서 그대로 그립으로 전달되고,

때문에 클럽을 너무 세게 잡게되면 몸의 에너지가 잘 전달이 안되 클럽스피드가 떨어지게 된다.

* 티샷전 골프그립잡는법과 자세 

기본이 흔들리면 전체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가장 기본적인 그립잡는법의 지속적인 연습으로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