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아이언은 볼을 낮게 보내는 클럽이다!
롱 아이언으로 볼을 띄운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대부분이 퍼 올리기??를 하기 쉽다.
오른 어깨가 내려가고 클럽이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궤도로 휘두르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띄우기는커녕 맞추는 것도 어렵게 된다.
스윙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은 다운스윙에서 오른 어깨를 내리지 않고 양 어깨를 수평으로 돌리는 것. 볼을 옆에서 쓸어 치듯이 확실히 임팩트하면 그 나름의 높이로 날아간다. 여기서 클럽의 로프트가 세워져 있어 원래 탄도가 낮다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한다. 높이 띄우겠다고 무리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①다운스윙에서 임팩트에 걸쳐 오른 어깨를 내리지 않고 수평으로 회전한다. 볼을 띄우고 싶다는 의식은 미스의 원인이 될 뿐이다.
②피니시에서 손의 위치를 바꾼다.
파워와 기술에 자신이 있는 상급자의 경우 높이 올리는 스윙 자세를 이미지 하면 높은 탄도를 내기 쉽다. 하지만 안전하게 보내고 싶다면 낮은 피니시 자세를 의식해야 한다
③손목을 젖히지 말고 몸의 회전으로 임팩트 한다.
롱 아이언을 잘 치는 요령은 손목을 돌리거나 입사각을 바꾸거나 하지 않는 것. 몸의 회전에 맞춰 자연스럽게 클럽을 회전시켜 클럽 헤드의 입사각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아이언의 탑핑 해결
볼을 띄우고 싶은 마음이 탑핑을 초래한다
탑핑은 헤드가 밑에서 위로 향하는 궤도로 들어올 때 발생하기 쉽다. 이것은 볼을 띄우고 싶다는 심리적 요인이 가장 큰 원인이다. 탑핑을 낼 때의 자세를 보면 대부분의 경우 하반신이 점프 하듯이 일어나있다. 볼을 띄우려는 마음이 이 자세를 유발한 것이다. 하반신이 일어나면 헤드 궤도가 흐트러질 뿐 아니라 체중이동도 충분치 못해 손치기를 할 수밖에 없다. 볼은 클럽의 로프트에 의해 뜨게 된다. 그것을 믿는 게 실수를 줄이는 마음 자세다. 손으로 무엇을 해보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④양 무릎의 높이가 달라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왼 허리가 빠지면 무릎이 서버리기 때문에 확실히 체중이동 하는 것도 중요하다.
⑤왼 겨드랑이를 확실히 조여서 친다.
임팩트에서 왼 어깨가 열린다=오른 어깨가 내려간다=페이스가 열린다.
왼 겨드랑이를 확실히 조임으로써 왼쪽이 일어나지 않고 결과적으로 퍼 올리기 식의 스윙도 교정된다.
양 무릎의 높이를 바꾸지 않는다
탑핑을 막기 위해서는 스윙의 토대가 되는 하반신의 상하 움직임이 없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무릎의 높이를 바꾸지 않는 것이다.
무릎을 내리거나 쫙 펴는 것은 금물. 다운스윙에서 팔로우스루에 걸쳐 특히 왼 무릎이 일어나려는 것을 막아야 한다. 딴 생각은 거두고 왼 무릎에만 의식을 집중하면 의외로 잘 맞는다.
⑥왼 발에 확실히 제중을 둔다.
왼발 쪽으로 확실히 체중을 이동한다. 체중을 왼발 전체에 둠으로써 왼쪽이 일어나지 않고 페이스도 열리지 않게 된다.
<자료제공:골프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