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시 한번 강조하는 뜻에서 짧은 거리의 숏게임에 대해 좀더 자세히 파고들도록 하겠습니다.

초, 중급자 분들은 꼭 몇번씩 읽어보시고 충분히 이해가 될때까지 정독해 보세요^^

가만히 보면, 숏게임을 할때, 초급자는 물론, 중급자(보기플레이 이상)의 분들에게서 자주 보는 현상이 탑볼과 뒷땅을 자주 친다는것입니다.

가만히 보면, 손목이 너무 뻣뻣해서 올라간 궤도와 똑같이 곡선의 형태로 떨어지기때문에 그런현상이 많이 일어납니다.

일단 그림을 보겠습니다.

쉽게 생각하여 대부분 잘하는것은 그림과 같이 백스윙의 궤도를 갖습니다. 가끔 그냥 휙~하고 올리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레슨을 받으며 충분히 낮고 길게 빼는 스윙은 모두 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림과 같이 다운스윙을 하게 되면, 일단 공을 맞추는 순간에 헨드퍼스트를 할수도 없고 만약 공이 잘맞는다 하더라도 공이 뜨거나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지 못한체 스윙한만큼의 거리를 낼수가 없습니다.

가만히 보면 백스윙할때의 궤도와 다운스윙 할때의 궤도가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이미지를 머리에 그려가며 해야하나!!

그림처럼 뒷쪽에 대어놓은 샤프트를 따라 거의 일직선으로 헤드가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공에 접근하는 각도 자체가 훨씬 커지기 때문에 뒷땅도 잘 안나고 혹시라도 탑볼이 난다고 하더라도 스핀은 모두 걸린상태여서 허무하게 그린을 넘어가는건 거의 없습니다.

원리를 머리에 넣어두시고 연습하실떄 세밀히 확인하시면, 실수를 많이 줄이리라 확신합니다^^

즐거운 월요일되세요~^^

[출처] 롱아이언을 편히 쳐보자! (골프마니아클럽) |작성자 우드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