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시작하고 샷을 할 때 초보들은 일반적으로 슬라이스로 고생하게 된다. 
슬라이스를 고치고 구력도 늘게 되면 스트레이트 볼을 구사하게 되는데 곧 훅이라는 복병을 만나게 된다.
유명한 프로선수 벤 호건도 수년간 훅으로 고생해서 ‘훅커’라는 별명을 얻기까지 했었다.
훅은 풀 훅(out-in), 푸시 훅(in-out), 덕(dug) 훅으로 나누어진다.
훅은 슬라이스와 마찬가지로 스윙궤도보다는 클럽 페이스가 닫혀서 나게 된다.
예를 들어 스윙궤도가 in-out으로 5도, 클럽페이스가 2도 열리면 드로우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훅이 나는 이유는
1. 어드레스 시 헤드페이스를 닫고 있을 때 [사진1]
2. 그립이 강할 때(왼손 엄지, 검지의 V 모양이 오른쪽 귀를 향하고 있을 때) [사진2]
3. 백스윙 탑에서 클럽 페이스가 닫혀 있을 때(왼손목이 하늘을 보고 있을 때) [사진3]
4. 임팩트 시 어깨가 빠르게 회전되어서 클럽헤드가 손보다 빠를 때 
5. 스윙궤도가 in에서 in으로 될 때 [사진4] 

 

해결법
·백스윙 시 팔을 어깨 높이에서 평행하게 돌린다.
다운스윙 시 허리회전을 바르게 해서 팔-손-클럽 순으로 한다.
[사진1]→[사진2]→[사진3]→[사진4]→[사진5]

·테이크어웨이 시 클럽을 직선으로 [사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