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 관람이나 중계을 보면은 로프을 가지고 갤러리들을 통제하는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대회장에 설치돼 있는 로프는 단순한 ‘줄’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관중에게 있어 로프는 ‘금지구역’이라는 뜻입니다. 절대로 침범해서는 안 되는 구역이죠. 이 구역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선수와 캐디, PGA 관계자, 자원봉사자, 허가된 기자들뿐 입니다.

관중들은 항상 로프 밖에서 관람해야 합니다. 로프 안으로 들어가면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로부터 제재를 받습니다. 심한 경우엔 관람 티켓을 빼앗기고 대회장에서 쫓겨나기도 합니다. 반면 선수에게는 ‘로프’가 조금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로프의 안쪽은 선수들에게 ‘직장’인 셈입니다. 관중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장소가 바로 대회장, 그 중에서도 로프의 안쪽입니다

따라서 갤러리는 갤러리으로서 올바른 관람자세을 가져야해겠으며
선수는 선수로써 직장내에서 관중들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쳐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것입니다.

골프상식으로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